여행 운동/산천여행

심산유곡 터를잡은 친구찾아 들~날락

아치울잡초 2013. 8. 23. 09:15

 

계사년 염천지제  찌는듯한 폭~염에

하루하루 지쳐가는 심신을 달래고자

심산유곡 터를잡은 친구찾아 들날락

이친구 저친구들 호객하여 동반피서

 

걸친옥 훌렁벗고 계곡속에 발담그며

백주대낮 주안상  무릉도원 따로있나

토마토 옥수수에 감자부침 무한리필

천금이 초개같고 만사가 부질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