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언제인가부터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며
목표를 달성코자 하는 일이 많아졌다.
언제부터 ~ 는 이렇게 한다. 묻지말고 따라와라.
~ 는 하지마라. ~ 를 하면 안 된다
ooo 하면 범칙금 얼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은
강제에 대항하는 방법으로
대화에 앞서
집단적으로 시위를 하고
또 과격하게 대응을 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목격되곤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어떤 강의에서 들은 얘기인데
수퍼마켓에서 사용하는 100원짜리에서 그 지혜를 찾으라 한다.
수퍼마켓에서 사용하는 카트를 제자리에 있게 하는
방법으로 100원짜리 동전이 이용된다.
크게 불편하지 않고
결국은 100원도 들지 않고
각자의 수고에 비해 너무나 편리하고
누구나 불평없이 협조할 수 있고
이제 정부도 수퍼마켓의 100원짜리 같은 것을 찾아내어
각자의 조그만 자발적 협조를 얻어
카트가 제자리 가듯이
제자리로 돌아갈 것은 알아서 제자리로 가게 하는
그런 지혜가 필요하다.
무조건 해라, 마라해서는 들어 먹지를 않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