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作談論/虛作談論

남녀의 유별과 평등

아치울잡초 2011. 6. 1. 22:45

 

 

 

 

평등이라 함이 어찌 산을 깎아 연못을 채우는 것이며

학의 다리를 잘라 오리다리에 이은 연후에 평등이라 할 수 있겠는가?

 

긴 것은 긴 것에 맡기고 짧은 것은 짧은 것에 맡기며

 

높은 곳은 높은데 맡기며 낮은 곳은 낮은데 맡김이 평등이다.

 

어찌하여 남자가 여자와 같이 귀걸이 하는 것을 평등이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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