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롤즈’가 말하는 正義論
존 롤스(John Rawls, 1921. 2. 21 - 2002. 11. 24)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 철학 교수를 지냈고 《정의론》(1971년)과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쓴 미국의 철학자이다.
그는 20세기 영어권에서 정치철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학자 중 하나이다.
“행복을 위한 정의의 비밀” - 김광식교수
<세상의 모든일에 적용되는 正義의 問題>
1. 김광석의 노래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그녀는 왜 떠나갔을까?
이런 일들이 정의롭지 못하여 여자는 떠나갔을까?
- 여자는 기다리고 남자는 기다리게 한다.
- 여자는 늘 사랑을 하고 남자는 사랑을 받는다.
- 여자는 바쁘고 힘들때도 남자를 사랑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
2. 아파트값을 올려야 하나 내려야 하나?
- 아파트 갸격을 올리면 집 없는 사람에게는 집을 장만치 못하게 되는 불행한 일이고
집이 있는 사람에는 그 반대이다.
과연 정의로운 결정은 무엇인가?
3. 입시문제의 난이도를 높여야 하나 낮춰야 하나?
- 공부를 많이하여 준비가 많이된 학생에게는 난이도를 높여야 변별력이 생겨서 좋고
그렇지 못한 학생 입장은 그 반대이다.
과연 정의로운 결정은 무엇인가?
<론즈의 케잌론>
☞ 케잌이 있다 ☞ 셋이 나누어 먹어야 한다. ☞ 어떻게 잘라야 정의로운가? |
1. 의사결정자에게 무지의 베일을 씌워라
- 자신의 처지를 모른다는 定義
⇒ 내 처지를 모르기 때문에 적어도 내가 손해 보지 않기 위하여 똑같이 자른다.
⇒ 자신의 처지를 가장 불리한 처지의 사람과 같은 위치로 봐 주는일 (易地思之)
2. 다 자르고 나면 가위, 바위, 보를 통하여 이기는 사람이 먼저 고른다.
※ 이것이 정의다라고 말하지 않고 정의를 찾을수 있는 절차를 만든다.
⇒ 절차적 정의론
※ 더불어 사는 일이 행복하다 (롤즈의 정의)
3. 악한 의지로 마음껏 잘라라! 단, 가위, 바위, 보로 정한다.
- 선한 의지로 케잌을 자르면 적은 것을 가져가게 된다.
인간이 가진 악한 의지를 가지고 마음껏 잘라라
단, 절차적 정의를 적용하여 정의를 구현한다. (롤즈의 케잌론)
□ 남자에게 무지의 베일을 씌워라
⇒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른다는 정의
- 기다리던가? 기다리게 하던가?
- 사랑을 하는게 옳은지 받는 것이 옳은지?
- 힘든 일 가운데서도 애인 생각을 하던지 일에만 열중하던지
※ 무지의 베일을 쓰면 어떤 사랑의 정의를 만들까?
□ 입시문제 출제자에게 무지의 베일을 씌워라
⇒ 내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게
※ 무지의 베일을 씌우면 어떤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할까?
□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공무원에게 무지의 베일을 씌워라
⇒ 내가 아파트가 있는지 무주택자인지 모른다는 무지의 베일
※ 무지의 베일을 씌우면 어떤 결정을 할까?
- 내가 집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가장 손해가 적은쪽으로 결정한다
이것이 정의로운 결정이라는 것이 론즈의 정의론
- 幸 福 論 - ○ 아리스토텔레스 - 중용을 지키며 이성을 지키며 사는 것이 행복 ○ 칸트 - 외부조건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의 인식이 행복하게 하고 불행을 느끼게도 한다. ○ 하이데거 - 죽음을 체험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나의 삶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가 알게되고 행복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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