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으로 이사한 강아지는 끙끙대며 제 쉴 곳을 찾는다.
수맥 위에 고양이를 올려 놓으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이러한 본능적 능력이 없다.
남향집의 안방으로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밝은 햇살이 들어온다.
안방의 구조는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둑이 자주 들 수 있다.
잠자리는 남좌여우(男左女右)가 좋다. 그래야 음양의 이치에 맞는다.
가구를 배치하기 전에 수맥을 파악, 피해야 한다.
머리는 동쪽을 향하며, 경우에 따라 동남쪽도 괜찮다.
이불이나 벽지·가구 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건강에 맞는 색깔로 배열한다.
고혈압이 있다면 붉은색을 피해야 하지만, 저혈압에게는 이롭다.
간이 나쁘고 매일 피로한 사람은 푸른 빛이 강한 컬러로 처리하면 도움이 된다. 위장병 등 소화기 계통이 약하다면 황색 인테리어, 변비가 있거나 얼굴에 기미가 있는 여성에게는 흰색이 바람직하다. 요통이나 정력 저하에는 검정을 권한다. 옷과 사무집기·자동차 등에도 적용 가능한 색깔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이 먼저 보이는 집이 있다.
화장실은 기가 죽어 있는 곳이므로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구조상 어쩔 수 없다면 커튼 같은 발을 쳐서 느낌을 바꾸도록 한다.
잠을 잘 때도 화장실 쪽으로 머리를 두지 않는다.
부엌도 마찬가지다. 현관으로 들어서면서 먼저 보이면 나쁘다.
식탁이나 싱크대의 모서리는 둥근 것이 좋다.
뾰족한 부분에서 나오는 기는 식욕을 없애 버리므로 위장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역시 잠을 잘 때 머리를 부엌으로 향하면 안 된다.
어린이의 침대는 반드시 수맥을 피해야 한다.
온돌방이나 마루방에서 자면 얼마든지 뒤척이고 움직일 수 있으나, 침대 위에서는 이동에 한계가 있다.
뒷마당이 있다면 나무나 꽃을 심는다. 암수를 번갈아 배열해야 시들거나 죽지 않고 잘 자란다.
단, 집 안에서 사람 키를 넘는 나무를 가꾸는 것은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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