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作談論/하루 또하루

한걸음 또 한걸음

아치울잡초 2014. 12. 29. 20:55

 

신애가 시집을 갔다

 

사랑하는 것은 받는것이 아니라 주는것이라고~~~

받으려고만 말고 신랑 공경하며 살라고~~~

愛之敬之夫婦之道라고

 

둘이서만 잘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남을 위한 작은계획 세워 실천하면 오히려 다투지 않을거라고~~~

成人之美不成人之惡라고~~

 

그렇게 가르치며 발걸음 맞춰 조심조심 한걸음 또 한걸음**

여린 신애 손이 파르르 떨린다

그래도 신애는 야무지고 당찬구석 있어서 잘해낼거다.